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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나인브릿지 대표, 호서대서 名博


김운용(64ㆍ사진) 나인브릿지 골프장 대표가 19일 호서대학교에서 명예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김 대표는 배구ㆍ농구ㆍ야구 등 국내 스포츠의 프로화와 골프산업 발전, 한국 골프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운영과 코스 관리를 통해 지난 2005년 나인브릿지를 한국 골프장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골프매거진 선정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진입시켰다. 2008년 한국인 최초로 100대 코스 선정위원에 위촉된 김 대표는 최경주재단 이사로도 활동하며 골프문화 발전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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