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는 휴업 또는 등학교 시간 조정을 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볼라벤의 위력이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의 2배에 달한다는 예보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했다. 또 각급 학교와 산하 기관에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시설물 점검과 보호 태세 강화, 비상 근무자 상시 대기 등을 지시하고 만일의 피해 발생시 즉각 보고할 것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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