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재직중 사망한 직원에게 지급하는 퇴직가산금을 폐지하고 장기근속자에게 기념품을 주지 않으며 배우자 건강검진 지원을 없애기로 했다.
또 직원 자녀 특별채용 제도를 폐지하고 자녀 교육비 지원을 축소하며 경조사비 지원 대상금액을 줄이기로 했다.
신상용 경영지원실장은 “신임 사장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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