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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 사업에 49억 지원
입력2010-04-30 17:16:54
수정
2010.04.30 17:16:54
행정안전부는 올해 비영리 민간단체를 위한 공익활동지원 사업으로 153개 단체, 158개 사업을 선정해 49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중 293개 단체가 346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올해 새로 선정된 단체는 85곳이다.
행안부는 선정된 단체별로 오는 7일까지 실행계획서를 받아 심사한 뒤 5월 말까지 1차로 보조금의 80%를 교부하고 6월에는 사업추진설명회와 공익사업 선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사업평가계획을 확정한다.
선정된 공익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간평가와 종합평가,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회계담당자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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