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7세대 신형 골프에 고급 편의사양을 더한 신형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7세대 신형 골프는 앞서 7월 출시된 후 예약건수가 4,000대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 추가된 프리미엄 모델에는 ‘비엔나(Vienna)’ 가죽시트와 키리스 엑세스 스마트키 시스템, 17인치 ‘싱가포르(Singapore)’ 휠, 하이패스 단말기 등이 추가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8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디스커버 프로(Discover Pro)’ 가 장착됐다.
골프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3,6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추가된 프리미엄 모델은 7세대 신형 골프의 가치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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