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13-7에 짓는 '길음역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이달말 분양한다.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지하4~지상 23층 6개동 490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기준 △59㎡ 57가구 △119㎡ 19가구 등 76가구다. 오는 11월 입주하는 후분양 아파트라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하는 한편 일괄소등·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등, 절수형 패달밸브, 엘리베이터 콜버튼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5분 안팎인 역세권이며 주변엔느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월곡역 홈플러스, 미아 CGV, 길음시장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북서울 꿈의 숲과 개운산 공원, 북한산 국립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단지 현장에서 오는 25일 문을 연다. 1899-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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