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24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특별기획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결혼의 여신’에서 라디오 작가 송지혜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검사 강태욱(김지훈 분)과 결혼을 앞두고 결혼 준비 자금으로 10억을 요구하자 고민에 휩싸이고 지방 출장을 핑계로 제주도에 갔다가 김현우(이상우 분)을 만나고 갈등하게 된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인생관이 다른 네 명의 여자가 겪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다. 29일 첫 방송. /연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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