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우패션' 선보인 SBS 스타킹 'PD 발언' 논란


'한우패션' 선보인 SBS 스타킹 'PD 발언' 논란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PD 발언 논란에 이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3일 방송된 ‘스타킹’에서는 한우정육사 안모씨가 출연해 한우 패션쇼를 선보였다. 안씨는 이날 경북 예천 한우마을에서 키운 쇠고기를 이용해 직접 만든 옷과 암웨어 등 패션 아이템을 소개했다. 남성 모델은 한우로 만든 조끼, 양지살로 만든 암워머, 안심으로 만든 모자 등을 착용했고, 여성 모델은 민소매 상의와 하의, 망토를 착용해 ‘한우 의상’과 ‘한우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안씨는 “다소 혐오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미국산 쇠고기 유입 등으로 무너져가는 한우 농가의 고육지책”이라고 말했고, 이 한우 의상들은 소 10마리의 각종 부위를 이용해 이틀 동안 만들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방송 후 ‘스타킹’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온 가족이 시청하는 저녁 시간대에 국민들에게 혐오감을 주었다는 비판의 글들이 올라왔다.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무섭고 끔찍했다”, “저녁 식사 시간에 생고기로 패션쇼라니 한우 농가 망칠 일 있나”, “생명의 존엄성을 짓밟는 행위”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심지어 4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스타킹의 혐오성 방송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고, 5일 현재 2000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했다. 청원을 올린 네티즌은 “저런 모습을 소개하고 마지막에는 그 쇠고기를 잘라 구워 먹었다. 엽기적이기 그지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스타킹은 지난 연말부터 끊임없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12월 한국동물보호연합으로부터 진돗개 ‘신덕이’를 출연시켜 위해 학대했다는 내용으로 고발을 당했다. 또 지난달 30일 ‘2008 SBS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우수 프로그램 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던 연출자 서혜진 PD가 “편애가 많은 프로그램과 경쟁하는 게 쉽지 않았다”는 발언을 해 '무한도전' 팬들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기도 했다. ▶▶▶ 방송연예 관련기사 ◀◀◀ ▶ 제시카 고메즈 출연 뮤비 '알몸 노출'로 방송 불가 ▶ '천추태후' 채시라 아역 김소은, 당찬 연기 화제 ▶ 할리우드 유명 원로 배우 '팻 힝글' 사망 ▶ '한우패션' 선보인 SBS 스타킹 'PD 발언' 논란 ▶ '밤의 길목에서' 김세영, 10년 만에 컴백 ▶ 영화 '쌍화점' 거센 돌풍…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 아이비 "김태성과 연인 관계 맞다" 미니홈피에 심경 고백 ▶ '융드 옥정' 하하 어머니가 부른 '푸드송' 폭소 ▶ 최란-이충희 부부, 다섯 쌍둥이 유산한 사연 최초 공개 ▶▶▶ '스타킹' 관련기사 ◀◀◀ ▶ "동물학대 강호동 처벌하라" 고발 당했다 ▶ 불황 칼바람? 유재석 강호동 '연봉만 20억' 천하무적! ▶ '예능판' 컴백 조향기 "집안 가장 되니 돈이.." ▶ 마이크 고장 낸 '강릉소녀' 가창력 화제 ▶ 배신 사기 방황… '5대얼짱' 강예빈의 삶이.. ▶ "아~ 빈자리!" 김종민 하하 같은 사람 없나? ▶ 파파스, 온몸이 근질~ 끼 숨기곤 못살아! ▶ TV출연 후 자살 소녀 도대체 왜? 뜨거운 논란!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3억원 만남·소속사 노예… 아이비 또다시 '파문' ▶ 충격 여전 정선희 몰래 이사? "그게 아니라…" ▶ 2번 유산 이지연 "오래전부터 이혼을…" 첫 심경고백 ▶ '미수다' 비앙카, 남자와 애정행각 사진 노출에.. ▶ 'KBS 버린' 박지윤-최송현 결국 출연금지 당해 ▶ '성폭행' 이재원 "합의하 성관계 했다고 생각했는데.." ▶ '성생활 없던' 노현희-신동진 파경 이유는 '불임'? ▶ 옥소리 "난 알고도 박철 간통고소 안했는데.." ▶ '숨어지낸' 최진실 친부 심경고백… 두명의 배다른 오빠도..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