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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서울 양천구청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4시부터 9시까지 양천구 목동에 있는 파리공원에서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KONICO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전개하고 있는 국내외 저소득층 암 진단 및 치료 후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가수 김현철이 진행을 맡은 이번 콘서트는 김현철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인순이ㆍ봄여름가을겨울 등 유명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 등의 의료진과 간호사ㆍ환우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무료 건강상담 코너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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