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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종상 영화제를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공동 주최하며 문화와 예술을 자동차에 접목하는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18일 용산구에 위치한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정인엽 대종상영화제 부이사장에게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의 공동 주최를 기념하는 차량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대종상 영화제를 2년 연속 공동 주최하는 한국토요타는 이번 영화제에서 럭셔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 10대를 시상식에 참가하는 스크린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이끌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인터넷을 통해 영화팬들의 인기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대종상 영화제의 ‘토요타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시에나를 부상으로 증정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인 대종상을 2년 연속 공동 주최하게 된 것은 토요타에게 깊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토요타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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