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runken man, in no shape to drive, wisely decided to leave his car parked and walk home.
As he was walking unsteadily along, he was stopped by a policeman.
"What are you doing out here at 2 A.M.?" asked the cop.
"I'm going to a lecture," the man answered.
"And just who is going to give a lecture at this hour?" asked the now incredulous officer.
"My wife," replied the man.
술에 취해 도저히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남자가 현명하게도 차를 두고 걸어서 집에 가기로 했다.
불안정하게 걷는 그를 보고 경찰관이 잡아 세웠다.
"새벽2시에 여기서 뭘 하는 거예요?" 경찰관이 물었다.
"강의 들으러 가는데요." 남자가 답했다.
"이런 시간에 누가 강의를 한단 말이에요?"
경찰관이 못 믿겠다는 듯이 묻자 남자가 답했다. "집사람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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