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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외국인 고객 급증…전년 대비 외국인 매출 50% 상승

28일부터 열흘간 ‘골든위크 맞이 스페셜 혜택’행사 진행


신세계 센텀시티를 찾는 외국인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26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지난해 골든위크와 노동절 기간인 4월~5월 동안 신세계센텀시티를 방문한 외국인 고객의 매출은 지난 2010년에 비해 25%이상 신장했다. 특히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후 5월부터 외국인고객이 급증하기 시작한 신세계센텀시티의 지난해 외국인고객 매출실적은 전년대비 5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중국인 고객 매출의 척도인 은련카드는 350%이상 신장해 중국인 고객이 큰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같은 추세 속에 올 상반기 외국인 매출의 경우도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약 2배정도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명품장르로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화장품, 여성의류, 레저테넌트 시설이 인기가 많았다. 국내 화장품의 경우 스킨푸드, 미샤, 더페이스샵과, 한방화장품으로 유명한 설화수 등이 인기가 많았다.

신세계센텀시티는 이에 따라 오는 4월말 부터 `골든위크 맞이 스페셜 혜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국경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외국인 고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골든위크 기간 여권소지 외국인에게 증정되는 스페셜 쿠폰에는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한류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마켓오 브라우니` 또는 `신라면` 교환권과,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20% 할인권이 준비되어있다.



브랜드별로도 외국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10일간의 스페셜 혜택을 준비했다. 한국의 대표화장품인 더페이스샵, 미샤, 스킨푸드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마스크팩등 선물을 증정하며, 제이에스티나, 더샘, 빈폴진, 리바이스, 티니위니등 브랜드별로도 소녀시대 트럼프카드, 파우치, 스마트폰 케이스 등 특별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또한 인기가 많은 산드로, 클럽모나코, DVF, ICB등 해외여성의류도 골든위크기간중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센텀시티는 세계 최대 백화점 명성에 걸맞게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홍정표 영업기획팀장은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을 맞아 외국인 고객의 소비성향과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신세계센텀시티는 일회성이 그치지 않는 지속적이고 다채로운 해외 마케팅으로 외국인 고객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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