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애는 30일 이천 휘닉스스프링스CC(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적었다. 이민영(22)에 1타 앞선 단독 1위. 함영애는 2010년 8월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뒤 아직 2승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상금순위 1·2위 장하나와 김세영은 각각 2언더파 공동 21위, 3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4언더파 공동 4위. 신인왕을 다투는 백규정과 김민선은 나란히 3언더파 공동 8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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