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요미우리 "아베 총리, 9월께 첫 개각 단행할 듯"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9월께 개각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지난 2012년 12월 출범 이후 지금껏 각료를 한 명도 교체하지 않은 아베 총리는 오는 10월께로 예정된 임시 국회 개원을 앞두고 내각 및 자민당 요직 인사를 단행할 생각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이번 개각을 계기로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및 이와 관련한 법률 정비를 담당할 안보법제담당상과 ‘지방 경제 살리기’를 담당할 지역창생담당상이 신설될 예정이다. 다만 각료 수는 기존 18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담당 업무를 재조정한다는 게 아베의 구상이다.



아베의 복심이라 불리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을 이끄는 아마리 아키라 경제재생담당상 등은 유임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자민당 간사장도 이시바 시게루(石破茂)의 유임이 유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