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송성각(56·사진)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송 신임 원장은 국민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2년부터 2006년까지 제일기획에 재직하며 제작본부 상무 등을 지냈다. 이후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사인 도너츠미디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머큐리포스트 대표를 지냈다.
송 원장은 "진정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해 한국 콘텐츠산업이 세계시장에서 메이저가 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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