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행복주택’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936작품이 지원해 협성대학교 이양희 외 3인의 공동 응모작품 TV광고 ‘집걱정을 날려드립니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TV광고 ‘집걱정을 날려드립니다’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젊은 층의 주거빈곤 등 주거문제를 신문기사를 통해 보여주면서 행복주택이 어려움을 해결하는 좋은 대안이 된다는 것을 종이비행기 콘셉트로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젊은 세대의 희망이 되는 이미지를 재미있는 방식을 활용해 표현한 점에 좋은 평가를 주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LH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작년에 비해 100여 작품이 늘어난 총 936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으며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6점, 장려상 20점 등 총 31점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LH는 수상작들을 향후 행복주택 광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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