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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디즈니 애니애미션 ‘겨울왕국’ 1,0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주인공 엘사로 깜짝 변신했다.
홍석천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겨울왕국’ 천만 돌파 기념으로 엘사로 변신. 그냥 웃는 한 주보내시라고. 이태원 제 가게에서 이슬람사원이 보이는데 꼭 궁전 같아요. 하하. 머리카락은 친한 동생 꺼 빌렸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긴 머리를 청순하게 옆쪽으로 넘기며 카메라를 향해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그는 멀리보이는 이슬람사원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한편 ‘겨울왕국’은 지난 2일 오전 관객 1,000만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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