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부 무더위 기승, 서울 올해 첫 열대야 이어 첫 폭염주의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9일 새벽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가 찾아온데 이어 오후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9일 오후 1시 서울을 비롯해 광명, 과천, 수원, 성남 등 경기 남서부와 강원도 영월, 원주, 홍천 등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6∼9월 하루 중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과 강원도 강릉에서는 이날 새벽 열대야가 관측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은 32.6도, 수원은 31.5도, 춘천은 31.7도, 강릉은 32.3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