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로봇이라는 첨단기술을 교육현장에 접목,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경북 농어촌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이번 공연은 부채춤 등 궁중연례에 사용된 레퍼토리 가운데 일부를 해설과 함께 진행한다.
공연일정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칠곡왜관초등을 시작으로 안동와룡초등, 울진남부초등, 김천아포초등, 청도이서초등, 문경점촌초등, 예천남부초등, 영천포은초등, 울릉초등, 울릉저동초등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