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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건환경연구원, 10월까지 일본뇌염 발생 감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오는 10월까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목장 중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에 있는 지역의 축사를 선정, 주 2회 모기를 채집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발생 과 모기밀도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채집된 모기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면 일본뇌염 주의보를,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에는 일본뇌염 경보를 각각 발령하기로 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전파하는 인수공통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뇌를 손상 시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3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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