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준(사진) 프린스일렉트로닉스 대표가 17일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장에 취임했다.
한 신임 회장은 이날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장 이․취임식자리에서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는 지난 1994년 6월 창립돼 현재 도내 37개 교류회 779개 업체의 중소기업 대표가 서로 다른 업종 간 교류 활동을 통해 풍력․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LED 가로등, 건강체크와 음주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음주 측정기 개발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융합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라며 “그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서 한창준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연합회가 도내 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구심적 역할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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