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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옹진 개발 제한으로 역차별"… 인천시 '수도권서 제외' 정부 건의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을 수도권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5일 인천시는 최전방 접경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이 그동안 국가 안보 등을 위해 역차별을 받아 온 데다, 수도권 규제 등 이중 삼중의 규제로 대대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낙후됨에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규제만 벗어나도 어느 정도 개발이나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인천시의 기대다.

강화도의 면적은 411.33㎢, 옹진군은 172. 07㎢ 등 모두 583.40㎢에 달한다.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제9조에 의거 성장관리권역으로 분류돼 각종 개발이나 투자가 제한돼 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내년 2~7월까지 인천발전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할 것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강화·옹진을 수도권 범위에서 조정하는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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