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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회장을 역임한 조용술(84ㆍ사진) 목사가 지난 15일 오전4시55분 전북 군산 자택에서 별세했다.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신대를 나와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재단이사장, 기독교방송재단 이사,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기독교농민회 전국연합회 이사장,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고문 등을 맡으면서 복음전파와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정옥씨와 조성범ㆍ준호씨 등 2남이 있다. 빈소는 강북삼성병원, 발인은 17일 오전7시30분. (02)2001-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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