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내륙지방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동부·강원·충청·남부 일부 내륙지방은 낮부터 저녁 사이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이 가운데 중부 내륙과 경북북부 내륙에는 낮부터 저녁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7도, 인천 17.2도, 수원 18도, 대전 19.8도, 대구 19.2도, 부산 19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0∼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서해·남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PM10)의 경우 이날 전국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