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그러나 “23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택시 대중교통 법안’이 처리된다면 무기한 운행 중단을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전 7시께부터 버스 운행이 완전히 정상화됐으며 서울시는 전세버스, 지하철 증회 운영 등 비상수송대책을 평상시대로 되돌렸다.
서울 시측은 “시민들의 출근 불편을 더 이상 초래해서는 안 되고 택시법 법사위 통과에 따른 버스업계의 반대 의지를 충분히 전달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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