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너지드링크 먹으며 30시간 일한 여성 사망

사진=미타 다이렌 트위터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며 30시간 넘게 일하던 여성이 과로로 숨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미타 다이렌(Mita Diran)은 본인의 트위터에 30시간 일했다는 글을 남기고 다음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녀의 사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역 언론은 과중한 업무와 함께 다량의 에너지드링크를 먹은 것이 화근이 아니었나 추정하고 있다.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죽음을 알리며, “본인의 한계 이상으로 자신을 몰아붙이지 마라”고 부탁했다.



그녀가 근무하던 회사는 즉시 애도 성명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지만, 네티즌들은 회사가 그녀를 죽게 했다며 비난의 메시지를 남겼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