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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인재 육성사업 본 궤도

장비활용교육·실습과정 운용

인천테크노파크(TP)의 청년인재 육성지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인천TP는 18일 미추홀타워 20층 중회의실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년인재육성협의회'를 열고 하반기 장비활용교육 및 실습과정을 마련, 운용키로 했다.

청년인재육성협의회는 정부의 우수기능인재 육성정책과 관련,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및 인천지역 특성화고 재학생에 대한 전문교육 등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TP는 오는 연말까지 3,000만 원을 들여 ▦자동차분야 설계해석(인천TP 융복합산업지원센터) ▦RFID/USN 관련교육(정보통신산업진흥원 RFID/USN센터) 등 2개 과목을 개설해 고교 재학생 60~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벌이게 된다.



인천TP는 앞서 지난 7월 인평 자동차정보고 2~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성모터스 등 36개 기업에서 현장 정비기술을 습득하는 인턴십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3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 '2012 미추홀 일자리한마당'에 참여해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학생 76명의 기업체 면접을 주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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