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은 가을시즌에 관심이 집중되는 스포츠화의 지역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영남지역 최대 신발박람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총 30억원의 물량이 동원되는 이번 행사는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등 총 2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초대형행사로 워킹화, 런닝화, 스니커즈 등 인기있는 스포츠화를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스케쳐스 ‘황정음 운동화’를 1만원에 한정판매하며 휠라의 ‘박태환 운동화’와 닥터마틴 ‘서인영 워커’ 등 연예인 스포츠화를 특별가에 판매하고 르까프 플랫슈즈와 스프리스 운동화 등을 최대 90% 할인하는 초특가 상품행사도 진행한다
더불어 고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머렐 신상품을 경품행사하고 체지방과 발사이즈 측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김정민 남성스포츠팀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고객의 성향에 맞는 맞춤 신발을 만나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등산화 및 일반구두까지 함께 판매하는 만큼 말 그대로 모든 신발을 총망라하는 초대형 행사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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