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전국에서 격전이 벌어지지만 지난해 초 형성된 전선은 별다른 변화 없이 교착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군과 반군 누구도 14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혹한 전쟁을 끝내지 못하는 가운데 매일 100명 안팎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폐허가 된 나라를 버린 난민은 250명이 넘고 고향을 떠난 국내 난민도 650만명 이상으로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난민으로 살고 있는 셈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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