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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과 이소연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 여성 월간지는 4월호를 통해 “김석훈과 이소연이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루비반지’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24일 김석훈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석훈에게 확인을 해본 결과 이소연과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지금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소연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1일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김석훈은 수상 직후 “얼굴이 뒤바뀐 상황에서 연기가 힘들었을 텐데 중심을 잘 잡아준 이소연, 임정은 씨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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