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오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쉐보레 콜벳 발표회를 열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쉐보레 콜벳은 클래식한 내외관 디자인에 폭발적인 성능을 더한 GM사의 대표적인 스포츠카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6세대 모델로 8기통 6.2리터 엔진을 장착해 43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합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6km에 달하며,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3초로 슈퍼카 수준입니다.
메탈릭 실버, 틴트코트 엘로우, 토치 레드 등 3가지 색상의 차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8,640만~8,940만원입니다.
세르지오 로샤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콜벳은 한국GM의 기술력과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알려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제TV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