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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RB 전 이사 “경기부양에 아이폰5가 더 낫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전 이사가 애플의 아이폰5가 FRB의 경기부양책 보다 미국 경제를 살리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미 CNBC 방송은 캐빈 와시 전 FRB 이사가 “경기 부양책보다 아이폰5가 실제 경제에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16일 보도했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FRB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스탠퍼드대학 후버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FRB의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해 “공격적이며 2008년 금융 위기의 가장 어둡고 깊었던 날과 같은 상황을 연상시킬 뿐 아니라 미국 경제에 대한 FRB의 깊은 우려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와시 전 이사는 또 “FRB가 일자리가 상당수준 개선될 때까지 이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아이폰5가 경기 부양에 더 낫다고 말했다.

최근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경제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5가 연간 기준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0.5% 정도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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