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기술연구원장 전경락(사진) 박사가 미국에서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2014년판(Who‘s Who in the World 2014) 등재가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1993년부터 한국원자력연료에서 일하고 있는 전 박사는 핵연료 설계기술 자립, ACE7 개량핵연료 개발, HiPER 고유핵연료 개발 등 우수한 연구개발 실적과 국내외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세계 인명사전에 오르게 됐다.
전 박사는 200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2012년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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