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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를 일당이 완전장악’ 새누리당이 대구서

대구시의회가 새누리당 일색으로 바뀔 전망이다. 지난해 10ㆍ26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선이 된 이성수(63) 대구시의원은 지난 11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입당 원서를 냈다. 무소속 윤성아(35ㆍ여) 시의원도 14일 새누리당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5월 친박연합 주문희 시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해 같은 당 소속으로 비례대표를 승계했으나 친박연합이 이번 총선에서 2% 이하 득표율을 기록, 해산함에 따라 무소속이 됐다. 박성태(49) 시의원도 2010년 6ㆍ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했으나 지난 4월 총선 뒤 새누리당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오는 2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의원과 윤 의원의 입당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들이 입당하면 대구시의회는 정원 34명 가운데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의원 5명을 뺀 29명이 모두 새누리당 소속으로, 전국 시ㆍ도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특정 정당이 모든 의석을 차지하는 곳이 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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