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유니폼은 특히 상의 96%, 하의의 경우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해 친환경적인 측면을 적극 고려했다. 유니폼 한 벌당 13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것인데 11개국의 유니폼 물량을 모두 채우는 데 총 1억500만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됐다.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은 붉은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로 이뤄졌으며 목 뒤의 안쪽에는 ‘투혼’이라는 글자를 전통 서체로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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