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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5일 2013년 사회공헌활동 우수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사내봉사동호회인 ‘보금자리회’가, 우수상은 ‘현대차 강원향우회’가 차지했다. 개인부문은 김은수씨(의장1부), 황순주씨(품질관리2부), 이일우씨(도장3부), 김형태(시트2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금자리회’는 2009년 결성한 이래 매년 1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소외 노인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암투병으로 힘들어하는 동료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회사 안팎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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