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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 강연극을 개최한다. LG전자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어린이 대상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극인 '알라딘의 과학요술램프'를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공연에 2,000만원을 후원하며 티켓 판매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할 계획이다. 이 공연은 최정훈 한양대 교수가 산타 복장으로 과학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공연 후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체험전시관도 마련됐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과학 리더십을 불어넣는 한편 이웃사랑까지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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