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집 정규 앨범으로 데뷔하는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슈퍼스타K3 준우승자 버스커버스커는 전곡 자작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으로 파격적인 데뷔를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12일 공개된 이미지를 비롯,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버스커버스커 밴드만의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베이스, 기타, 드럼 등 각기 다른 악기를 담당하는 세 멤버들은 큰 프레임의 안경과 선글라스를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골라 착용했으며, 삐에로의 빨간 코 등 소품을 십분 활용해 멤버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강조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신인으로서는 드물게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정규 앨범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29일 발매되는 버스커버스커의 데뷔 앨범은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나가는 밴드의 정체성을 반영한 앨범이 될 전망이다. 특히 3인조 밴드로서 기타, 베이스, 드럼을 직접 녹음하는 등 공을 들였으며, 이를 통해 대중에게 버스커버스커 밴드만의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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