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화로 경북관광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콜센터가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22일 경주 경북관광홍보관에서 ‘경북관광 안내 콜센터’ 현판식을 갖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콜센터 번호는 (054)748-1253(이리오삼). 콜센터는 경북관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관광상품 추천은 물론 우수 관광지, 맛집, 체험프로그램 등에 대한 종합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도는 또 경북관광 공식 홈페이지인 나드리(www.gbtour.net)에 별도의 상담코너를 개설, 온라인 휴가계획 도우미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관광 희망지역과 일정, 소요경비 등을 분석하고 개인 취향을 파악해 관광객에게 최적의 관광상품을 추천, 알찬휴가를 돕는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올 여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기업을 직접 방문, 경북관광 세일즈를 진행하고 수도권 등에서 대규모 길거리 홍보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정동해안 해수욕장 특별 마케팅, 중국인 관광의 날 행사,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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