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으로부터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거장의 반열에 올라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23일)과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24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25일) 등이 상임지휘자 김대진이 지휘하는 수원시향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이 기간중 거리공연인 프린지 페스티벌과 세계악기감성체험전 등도 열려 축제의 즐거움을 더 하도록 했다고 수원시립교향악단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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