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루티즈, 캄보디아 재래시장 재건축사업 계약
입력2009-03-10 18:09:00
수정
2009.03.10 18:09:00
해외 부동산 전문업체 루티즈코리아가 캄보디아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에 진출한다. 루티즈코리아는 10일 캄보디아 재래시장 재건축 사업권을 취득한 현지 개발사 PMD와 공동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만4,082㎡ 규모의 재래시장에 현대식 3~4층짜리 건물을 지어 기존 상인들에게 주고 남은 상가를 일반에 분양해 수익을 남기는 구조다. 루티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재건축되면 전체 3,077개 점포 중 1,500여개 점포를 일반에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분양 매출은 1,05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익 중 일정 부분은 캄보디아 정부에 기부 채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는 토지 소유권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50년을 임차한 뒤 추가로 20년씩 연장하는 방식이다.
루티즈코리아는 이번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회사인 P&R를 오는 3월 중 설립할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