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UCC팀플레이 등 총 9개 분야에 우수작품 36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분야별 대상은 △UCC팀플레이 분야 평택시 △인터넷포스팅 홍보이벤트분야 이기원(양주) △경영기록장 기장 분야 박성복(화성) △IT활용 농산물마케팅 활성화 분야 최장수(김포) △지역내 정보화문화 확산사례 분야 이태용(평택) △IT의 선도적 활용사례 분야 백종광(양주)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분야 화성시가 각각 수상했다.
농업인은 김완(안성), 이금자(양주), 윤여민(이천), 한명희(가평) 씨가, 공무원은 정미영(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홍은숙(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각각 농업정보화활동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 우수 경진작품 전시, 농산물 쇼호스팅 경진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 사이버쇼핑으로 거래된 농수산물 거래액은 4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0년보다 2배 늘어난 액수이다.
임재욱 경기농업기술원장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농업정보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체험까지 6차산업화로 전자상거래와 연계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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