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 드라마 전쟁이 ‘구가의 서’와 ‘직장의 신’양자 대결로 좁혀진 가운데 어제 치러진 전쟁에서는 ‘구가의 서’가 ‘직장의 신’을 이겼다.
TNmS에 따르면 15일 MBC ‘구가의 서’ 3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3.6% 로 지난 회 시청률보다 1.2%P 상승하며 3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최강치(이승기 분)가 위험에 처하자 담여울(수지 분)이 나타나 생명을 구해 주면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직장의 신’은 12%로 2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8.6%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구가의 서’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40대(10.5%), 여자50대(9.6%), 여자30대(8.9%)로 30대~50대 여자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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