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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정보진흥센터 신임소장에 이동근(사진) 전 삼성전자 IP센터 상무가 선임됐다.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최근 이범희 이사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동근 전 삼성전자 상무를 신임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이 소장은 1960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MBA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법대 지식재산 최고책임자(CIPO)전문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삼성전자 종합연구소에서 특허평가 업무를 시작으로, 2003년에는 기술총괄 수석을, 2010년부터 최근까지 IP센터 상무를 역임했다.
이 소장은 “특허정보진흥센터가 세계 최고수준의 특허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는 한편, 글로벌 지식경쟁시대에 기업들의 특허경영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글로벌 지식재산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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