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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 "투명하게 진행"

여권 일부 인사 청탁의혹

국방부는 국방 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 추진 과정에서 여권의 일부 인사들이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외부 전문기관의 사전 기술검토를 거쳐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0일 “최초 사업을 문의해온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에게 국방부 담당과장이 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의 취지와 진행상황을 충분히 설명했으며 공 의원 측에서도 이해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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