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데이턴 동물애호협회 직원들은 교외에 사는 남성의 집에서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사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나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남자의 집에 있던 동물 300마리를 인도했다. 인도 된 동물은 비둘기 160마리, 토끼 30마리 등이었다. 협회 측은 동물 인도 과정에서 개 두 마리와 고양이 몇마리는 남자 곁에 남겨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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