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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캣의 신기술 개발과 혁신을 책임질 연구개발(R&D) 전담기지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소형 건설장비 부문인 밥캣이 미국 노스다코타주 비즈마크 사업장에 최첨단 R&D센터인 '액셀러레이션센터(사진)'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액셀러레이션센터는 밥캣이 2,800만달러를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1만8,000㎡ 규모로 지은 복합연구시설이다. 최첨단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구비해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 컴퓨터 시뮬레이션 테스트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또한 8만9,000㎡ 규모의 야외 장비 시험장이 설치돼 다양한 조건에서 시제품 테스트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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