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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안전 확보‘여성 트리플 안심안전사업’ 추진

수원시가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이를 위해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사업’은 여성 가구 세대의 출입문과 창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주거침입을 방지하는‘우먼 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 늦은 귀갓길에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 함께 동행하는‘여성 안심귀가 로드매니저’와 다세대 주택과 원룸 밀집지역 ‘가스배관 특수 형광물질 도포사업’ 등이다.

‘우먼 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는 2013년 5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여성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여성 안심귀가 로드매니저’사업은 평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을 걸어서 귀가하는 여성이 30분전에 228-2225(이리빨리이리오)로 예약하면 로드매니저(2인 1조)가 출동해 집 앞까지 안전하게 동행하는 서비스다. ‘가스배관 형광물질 도포사업’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사업을 경찰과 자율방범대와 연계하고 경호·경비가 가능한 전문기관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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