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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부동산 뒤집어보기] 중개업소 많은지역 집값도 비싸다? 강남구 2,140개… 금천구 4배서울 전체로는 2만4,800여개 김경미기자 kmk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중개업소를 보면 시장이 보인다?' 공인중개업자들의 주 수입원은 부동산 매매 및 전세 중개를 통한 수수료다. 따라서 거래금액이 크고 매매 빈도가 잦은 곳에 모여들게 마련이다. 공인중개사협회가 조사한 등록업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1월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중개업소는 2만4,800여개로 전국에서 등록된 중개업소 8만3,000여개의 약 30%를 차지했다. 중개업소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08년 8월로 서울에서만 총 2만5,997개에 달했다가 이후 조금씩 감소했다. 서울 내에서 중개업소가 가장 밀집된 곳은 역시 강남구로 2,140여개가 영업 중이다. 이는 가장 적은 업소가 등록돼 있는 금천구(516개)의 네 배 수준이다. 2007년부터 2년간 신규업체 등록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은평구. 2007년 1월에는 968개의 중개업소가 협회에 등록됐지만 지난해 11월에는 이보다 215개 늘어난 1,183개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7년 말부터 일반분양을 시작한 은평뉴타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개업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국 5대 광역시 가운데 중개업소가 가장 적은 곳은 전남 광주로 1,600여개에 불과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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