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마리 日 경제재생담당상, 암 발병사실 공개

TPP 담당상 겸임...7일 싱가포르 회의 불참키로

 일본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을 이끄는 아마리 아키라 경제재생담당상(장관)이 암 발병 사실을 공개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6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TPP 담당상을 겸임하는 아마리 경제재생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초기 설암(舌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설암은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그는 이어 치료 일정 때문에 7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TPP각료회의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내각부 부(副)대신이 아마리를 대신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마리 경제재생상은 또 지난달 29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치료를 이유로 사임 의사를 전했지만 아베 총리가 만류했다면서 다음 주 수술을 받고 일정기간 입원 치료 및 자택 요양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